#1
한국 출장 이후로 슬럼프가 찾아와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진행형이긴 하지만 많이 괜찮아 진 것 같습니다.

#2
Facebook / Twitter를 주로 사용한 이후로 글쓰는게 여간 귀찮아 지더군요. 한달에 한 번 정도 포스팅 하는 지경까지 오고 나니 도메인 요금이 살짝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좀 더 자주 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해 보렵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를 자꾸 져버리는 것 같아 스스로에게도 살짝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3
미국회사 3년째. 분명 내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들임에는 분명하나 선천적으로 극복하기 힘든 여러 문제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면서 '회의'를 느끼기도 합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4
예전부터 애플 제품에 최적화 되어있는 인간형이었지만, 요즘은 정말 윈도우는 도저히 불편해서 못써먹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제 전 맥 OS에 종속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영원한 애플의 노예가 되어 버리는 건가 봅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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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kzzang 2010.04.26 15:45

    1힘내시오/2ㅋㅋ이거도 힘내시오/3비자?/4윈도우는 윈도우 밖으로 던지기

    • _Mk 2010.04.26 19:14 신고

      1. 감사 / 2. 감사 / 3. 어우. 비자 아직 한참 남았어요 ㅋ / 4. 완전!

  2. 49 2010.04.27 02:08

    1. 술을 많이 마신게야? 보자면서 휑 가버리시기나 하고;;

    2. 구글 리더에 등록해 놓은 사람중에 가장 포스팅이 없어져버린 당신! 블로거로 돌아오라!!!^^

    3. 터닝 포인트라... 난 지금 회사가 많은 터닝 포인트가 되는듯, 득이 될지 실이 될진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4. 서버 만지는 사람으로서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나기가 참 힘들다는~
    돈 많이 벌면 맥북 선물 좀 해줘봐요. 나도 빠져보게~~

    • _Mk 2010.04.27 10:24 신고

      그러게 그땐 술 한잔 못하고 들어왔네. 미안혀.

  3. 엘렌 2010.04.27 03:31

    2번, 3번 제가 대만에서 나올 때 딱 그랬습니다.
    2번은 그 이후로 계속 상태유지 혹은 심화(?) 중이네요. ^^;

    • _Mk 2010.04.27 10:25 신고

      엘렌님!!! 잘 지내시나요?! 그러게요 엘렌님도 업뎃이 없더군요.

  4. aaron 2010.04.27 10:03

    오잉~ 기운차렷!!!
    방금 20초 전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억만년만에 윈도 데탑켰는데 왤케 하기 싫은지....
    그 느낌 400% 공감하고 사는 1인...

    • _Mk 2010.04.27 10:26 신고

      애플의 마력이야. ㅋㅋ 이제 손옹도 '빠'의 길로 들어서게 된게지..

  5. Yujin 2010.04.29 07:07

    오빠-

    힘내.
    웃자.
    웃어.

    • _Mk 2010.04.29 11:43 신고

      유징!!!! 울 동생의 댓글에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구려~ :D

  6. sound4u 2010.05.07 12:09 신고

    연애도, 회사생활도, 사는 것도 슬럼프 주기가 다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1개월/ 3개월/ 6개월..1년
    1년/ 3년/ 5년/ 7년..10년

    이런식으로 홀수로 혹은 약간 짝수 비슷하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할 시점이 된듯.

    게다가 한국이 아니고
    남의 나라니까 한계가 더 많고. 여러가지로.. 암튼 생각 많죠.
    한국보단 생각할 여유도 있고 그러다보니. 나도 미국온지 벌써 6년째인데..

    슬럼프에는 '여행'이 제일 좋은 약인듯 ^ ^
    날씨도 좋은데 주말에 근처 놀러갔다와봐요.

    미국에 있는 동안 내가 안 가본 동네도 가보고 많이 돌아댕길라고 그랬는데;
    돈도 없고 쪼들리니까 못 그러죠.

    샌프란시스코가 날씨가 비슷하게 좋아서 더 사람을 무미건조하게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날씨가 한국처럼 4계절이 뚜렷하면 그게 좀 덜해지더라구요. 늘 날씨가 비슷했던 남부에서 변화무쌍한 동부로 이사오니까 좀 정신이 없어지대요.

    슬럼프.. 흠. 나도 참 많이 겪었는데
    힘내요. 외국생활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는..
    내 경우에는 한줄씩 안 쓰고 길게 여러줄 쓰는 연습한다셈치고 열심히 쓰는 편이에요. 단타 말고 장타 연습 ㅎㅎ

    • _Mk 2010.05.07 12:31 신고

      아!! 그러고 보니 누님 벌써 6년 되셨군요! 시간 참 빨라요. 하하.
      네 조언 감사합니다. 요 며칠 새에 좀 많이 상태가 좋아졌어요.
      여행. 처음 왔을땐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했는데, 언젠가 부터 그것도 귀찮아 지더라구요.
      시간 날때 좀 다시 돌아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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