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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포틀랜드 더보기
시애틀 2018 가을 가을이 이제 끝나고 겨울로 넘어가고 있는 시애틀. 2018년의 가을을 추억한다. 더보기
2018 유럽 여행 - 마요르카 & 바르셀로나 Mallorca (Majorca), Spain Cap Rocat - 내 인생 최고의 호텔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껏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모든 호텔을 통틀어서 가장 훌륭한 호텔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1박 요금이 무척 비싼 호텔이긴 합니다. 하지만, 마요르카에 오신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꼭 한번 있어보시라고 강력히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사실 여행 전에 이 호텔을 예약하지는 못했습니다. 너무 가보고는 싶었지만 제가 예약을 시도했던 당시에는 원하는 날짜에 Available 한 방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Palma 도심에 있는 다른 부티크 호텔을 예약해놨는데, 막상 Palma에 도착해서도 이 호텔이 아른거려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당장 도착한 다음 날 숙박 가능한 $400대의 .. 더보기
2018 유럽 여행 - 파리편 Pairs, France 잠시 머무는 이방인과 일상을 사는 현지인파리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는데 그동안은 잠깐씩 들렸고 이번엔 첫 1주일 그리고 스페인 방문 후 시애틀 복귀 전 또 이틀 이렇게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 많이 걸어 다니고 많이 둘러보게 되니 확실히 예전보다 더 매력적인 도시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여느 관광 도시처럼 유명한 스팟엔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활기찬 도시이기도 하죠. 매일 Day ticket을 끊어서 계속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이젠 어느 정도 노선도 익숙해졌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가끔 거리의 악사들이 지하철 칸에 올라타서 기타 또는 멜로디언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즉흥 연주들이 이루어집니다. 그들이 연주하는 멜로디는 귀에 듣기 좋습니다. .. 더보기
캠핑트립 2018 - Deception pass state park 드디어 시애틀에 캠핑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을 위해서 작년에 가고 싶었지만 주말엔 예약이 꽉 차서 가지 못 했던 5곳의 캠프그라운드를 지난 2월에 미리 예약을 마쳐 놨습니다. 지난 주말엔 2018년 첫 캠핑으로 Deception pass state park를 다녀왔습니다. 시애틀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자주 들르시는 스팟 중에 한 곳인데요, 시애틀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Deception pass는 첫 캠핑으로 워밍업 하기에는 딱 적당한 장소 같습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강줄기 위에 놓인 2개의 Deception pass bridge중 좀 큰 Bridge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양방향으로 있습니다. 잠깐 주차를 하고 다리 밑으로 좀 내려가시면 또 다른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더보기
하와이 여행기 - 주말 여행으로 다녀온 카우아이 여행의 발단2주전쯤 친구 커플을 집으로 초대해서 BBQ dinner를 했었습니다. 그때 얘기를 하다가 여행 계획 얘기가 나왔고, 친구 커플이 2주 후에 Kauai를 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방이 3개나 딸린 빌라를 예약 해놨다면서 우리 부부에게 비행기 티켓만 끊어서 오라는 겁니다. 그냥 농담처럼 ‘그럴까?’ 했다가 ‘진짜 갈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정말 우리 가도 안 불편하겠냐’라는 질문을 몇 번을 해봅니다. 같이 여행하면 더 좋다는 답변에 그 친구들이 가고 나서 심각하게 고민을 시작합니다. ‘인생 뭐 있어!’ 자기 전에 Alaska 사이트에서 2주후 카우아이 티케팅을 완료합니다. 올해 미리 잡혀있는 휴가 일정들 때문에 많이 뺄 수는 없어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2박3일의 초단기 하와이 여행 일.. 더보기
시애틀 근교 추천하는 하이킹 트레일 시애틀에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까지 서부 3대 도시(SF, LA, Seattle)를 각각 몇 년씩 살아본 결과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시애틀이 서부 개인랭킹 1위에 올랐는데, 무엇보다 시애틀의 여름은 그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랄까.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그 중에 작년에 주로 다녔던 3곳의 하이킹 정보를 공유해본다. Rattlesnake Ledge 제일 자주 가는 코스. 무엇보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왕복 코스도 무난하다. 더욱이, 뷰 포인트에 도착했을 때의 리워드는 정말 엄청나다. 워싱턴주의 키 큰 나무들이 끝없이 펼쳐져있고 바로 밑으로 보이는 Rattlesnake 호수는 정말 한참을 쳐다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난이도:.. 더보기
시애틀의 새로운 랜드마크 - The Spheres by Amazon 드디어 지난 주에 더 스피어스 (The spheres) 내부를 탐험하고 왔다. 아마존에서 만들어 지난달에 개장했으며, 전세계 4만여종의 식물과 인공 구조물의 조화가 이채로운 공간이다. 게다가 그 맛있다는 General Porpoise Doughnuts가 입점해있다. (사실 잘 몰랐는데 아내님께서 말씀하시길, 빵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명한 도넛이라며..) 하나 사먹어 봤는데 쫄깃하니 맛은 있었다. 여하튼 전반적으로 돌아본 결과 참 잘꾸며놨다 싶다. 아무래도 식물원이다 보니 내부는 좀 습기가 많고 약간 후덥지근(?)한 느낌이 있었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면 금방 적응되는, 마치 진짜 밀림에 와 있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다. 아마존 캠퍼스 사이에 진짜 아마존이라니..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나무들이 더 풍성해.. 더보기
시애틀 근교 캠핑트립 - Denny Creek Campground 더보기
라스베거스 - 시애틀 로드트립 / 길 위의 낯선 도시들 나는 시애틀에, 그리고 나의 여자 친구는 라스베거스에 살고 있었다. 난 몇 개월 전에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그렇게 우리는 약혼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지인과 사업을 구상 중이었지만, 나의 직장이 있는 시애틀로 옮기는 것에 동의했다. 그렇게 우리는 함께 살게 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소중한 물건들과 차를 시애틀로 가져오고 싶어 했다. 시애틀에서 라스베거스는 비행기로 약 2시간 반, 그리고 차로는 약 17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다. 그녀의 차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시애틀에서 베가스는 비행기로 이동하고, 그녀의 짐과 함께 차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애틀로 돌아오는 로드트립을 하기로 한다. 2016년 4월의 여행기이다. 난 주로 Alaska 항공을 이용한다. 여기엔 아주 명확한 이유가 있다. 다른 여러 .. 더보기